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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가 성격이 너무비뚤어졌어요 조언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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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옹졸한언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23-06-19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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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11월경에 현재 와이프와 결혼을 한 상태입니다.

 

저희 와이프 가족사가..  와이프 친아버지께서 십여년전에 사고로 돌아가시고 

 

와이프와 처제는 친어머니(현재 장모님)와 같이 살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장모님께서

 

재혼을 하셨습니다. 와이프와 처제는 연년생으로 두 자매가 성인이 된 후 재혼을 하셨고, 그 과정에서

 

제 와이프는 순순히 장모님의 재혼을 찬성했지만 처제는 생판 모르는 사람가 아버지가 되는 것을

 

반대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장모님도 장모님 인생을 사셔야 하기에 재혼을 하셨고, 현재 장인어른분은

 

기존 부드러우셨던 친아버지와는 성격이 좀 반대인 와일드(?) 하시지만 사위인 제가 볼때 괜찮으신 사람이시고

 

두 자매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장인어른이십니다.

 

와이프와 처제가 그렇게 20대를 보내게 되었고 작년 30살이 되던해 저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와이프와 결혼하고 나서 생겼는데.. 제 와이프와 처제는 평소 엄청 각별한 사이로, 제가 결혼하기전에도

 

셋이서 놀러도 많이 가고 그랬는데 와이프가 결혼하고 나서 그동안 쌓였던 것이 폭발했는지.. 아니면 제가 와이프를 뺏어갔다고

 

생각하는지.. 저와 와이프가 잘 살고 있는 것만 봐도 처제는 배를 아파하고 질투를 많이 냅니다. 일례로 저희 아버지께서 갤럭시

 

워치를 와이프에게 선물주셨는데, 선물받은 것을 보고 왜 내가 갖고 싶었던 것을 언니가 먼저 가지는지 화를 내고... 

 

자기는 현재 상황이 솔로인데 엄마도, 언니도 남자를 찾아가고 날 왕따시키냐고 하는등.. 

 

모든일이 본인이 중심이 되어야하고 본인이 행복하지 않고 남이 행복하면 가족이라 한들 질투하고 시샘을 대놓고 해버려서

 

저는 형부의 위치이지만 장모님과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현재 처제나이는 30세로 어리다고 할수도 없는 나이인데.. 장모님께서 안그래도 고혈압이신데 처제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시는게 눈뜨고 볼 수가 없네요..ㅜ 

 

근무중에 작성해서 두서가 없었네요 

 

처제가 가족들 속 안썩이고 괜찮아 질 수 있는방법은 없는걸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ㅠ


(남자소개는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마땅찮은 사람들이 없네요.. 현재 일은 그만두고


집에서 쉬고있고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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