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1와 s22의 개인적인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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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겨울엔선풍기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22-03-28 조회수 126본문
s20때 역대급 출고가를 선보이면서 삼성은 굉장히 주목받았습니다. 그때 이후로 애플을 따라 잡으려 플래그쉽을 많이 신경썼구나 싶었죠.
다만 갤럭시가 저 가격이면 애플을 사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습니다. 그것 때문은 아니겠지만 s21부터는 99만원에 맞춰 100만원이 안넘는 플래그쉽을 내세웠죠.
플래그쉽이 그 가격이였으니 인기도 상당해서 높은 판매량을 기대했건만 정작 s20보다 안팔렸구요. 그러나 원가절감으로 순마진은 많이 남았을 것이라 보긴합니다.
설마 이번 s22는 안그랬겠지 싶어서 구매를 했었습니다. 실제로 뒷면 글라스 사용, 진동모듈등을 기본모델 또한 차이 없이 적용해줘서 이번엔 준수한 기기를 뽑아냈겠구나 했죠.
실상은 안보이는 곳에서 원가절감을 하며 물리적으로 달리는 스펙들을 소프트웨어로 퉁칠려는 행보를 보였구요....
결과적으론 이게 무엇을 의미하느냐.... 제가 보기엔 현재 s20이후론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는 의미없는 기기들의 출시로 인한 시간 벌기라고 판단합니다.
이미 상향평준화 되어버린 휴대폰들 사이에서 혁신을 찾기는 힘들죠. 건드릴 것이라곤 거의 발전이 미미하던 a시리즈들이 엄청난 상향이 이루어진 것 처럼 보이구요
하지만 s시리즈는 s20때 이후로 비싸게 판매하려해도 거의 비슷비슷할테니 구매자는 늘지 않을 것이고 애초에 가격을 낮춰서 잠재고객에게 접근성을 높이려 한 것일 겁니다.
매년 출시는 해야겠고 거의 출고가와 스펙이 똑같은 기기를 팔아봤자 의미가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삼성을 믿고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솔직히 통수가 맞긴합니다 저 또한 통수같아 취소했구요. 이게 나름 삼성의 전략이긴 한 것 같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언제까지나 유지할 순 없습니다. 고객들이 정떨어져서 애플 쓴다는 소리가 나오는데... 지금 발등에 불 떨어진 것 마냥 행동해야 하는 것은 삼성입니다 고객들이 아니라. 제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s23에선 발전된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처음처럼원샷님의 댓글
처음처럼원샷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기대마세요. 삼성대처가 뭐였죠? 입 꾹 닫고 무시하기였죠.
사과를 안하는 이유가뭘까요? 앞으로 23 24 모두 현재 하고있는 짓거리를 안할거라고 말을 못한다는겁니다. 약속 할 수 없으니 사과를 못하는거죠.
바디보소님의 댓글
바디보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아이폰도 사골폰입니다. 크게 변하는게 없지요.
하지만 기본을 꾸준하게 뽑아줍니다.
갤럭시도 혁신할께 없었다면 기본만 잘 갖춰서 냈어도 되었을껍니다.
배터리 일체형으로 하고 이어폰짹빼고 SD카드 빼고 충전기 빼고 GOS넣고 할 시간에요.
슝슝이맘님의 댓글
슝슝이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기본만 지켰어도 이사단은 안났을겁니다.
기본도 안된 회사라서 다 뽀록난거에요.
세계적인 대기업이 동네 구멍가게만도 못한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하긴 노트7 폭발때도 똑같이 했었죠.
댓글알바들 풀어서 피해자들 블랙컨슈머 만들고 아무일 없다는듯이 지나가려고 했는데
그냥 덮기엔 폭발사고 건수가 너무 많으니깐 마지못해서 리콜
표독한불독님의 댓글
표독한불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아니죠..
원가절감으로 승승장구해서 사장이 되었으니 s21 원가절감을 했죠..
싸구려 같다는 비판을 많이 받아서, s22은 안보이는데를 원가절감 했죠..
기술은 한계인데 원가절감하라고 시키니 싸구려 부품들을 쓸수밖에 없고, 터질것 같으니 gos로 제한 건겁니다.
삼성은 기술의 한계와 강한 원가절감으로 나락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휘찬휘바튀바님의 댓글
휘찬휘바튀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제 예상에는 앞으로 발전 가망성은 없어보입니다. 삼성 파운드리도 개폭망의 길을 걷고 있고 이번 사건 대처하는 꼬라지로 보나 뭐하나 발전 가능서우재로입니다. 손 빼시는걸 추천합니다. 주식 있으신분들도 서서히 정리 들어가시는게...
저나좀받아라님의 댓글
저나좀받아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현 무선사업부 사장 GOS터졌을때도 다음 S23 시리즈 원가절감 강조하던 사람이에요 (실제로 한 얘기)
엔지니어 출신으로 아낄 수 있는거 변태적으로 아껴서 이윤 끌어올렸고
그 실적 인정받아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가 되어버렸습니다
주주와 회사한텐 극한의 이윤으로, 직원들에겐 풀성과급으로 보여주니
내부적으로 그 사람 말릴 이유도 사람도 아무도 없고
국내에서나 갤럭시 S시리즈랑 아이폰이랑 비교하지
해외에선 딱 현기차의 제네시스 포지션이라 팔려도 안팔려도 그만이고..
심지어 S시리즈는 국내에선 그 이름만으로 성능? GOS? 난 몰러
최신폰이면 좋은거 아니야? 하고 그냥 구매하는 구매자가 훨씬 많아서
삼성 주력이 A시리즈 된 건 꽤 되었어요
우리는 S시리즈 망하면 삼성 망한다 생각하지만 스마트폰 무선사업부안에서 S의 비중은 국내 한정이었던걸로..
A시리즈가 진짜 전세계 극한으로 팔린다하더라고요 그러니까 GOS니 뭐니 베짱부리면서 장사하는거였어요
저도 이번에 S22 사전예약했지만 냅다 갖다팔고 아이폰 메인, 집에 굴러다니는 갤럭시로 업무폰 갈아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