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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호갱 인가요? 아님 아직 기회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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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벌즈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21-10-13 조회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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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아버지께서 케이티 대리점에 기기변경을 하러 가셨습니다.

너무 오래된 구형 폴더폰이라 기기를 변경하시고 싶어 하셨습니다. 

마침 어머니도 에스케이에서 011 -> 010 변경 지원금받고 새 스마트폰으로 바꾸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폰을 받아오셨습니다. 중고 폴더폰으로요. 번호도 변경해야 한다고 했다며 xxx6 을 xxx7로 계약하고 오셨습니다. 

중고폰을 본 제가 지원금 받고 스마트폰으로 바꿀 수 있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아버지께서 다시 대리점에 찾아가셨습니다.

대리점 직원은 아버지께서 계약하신 기간이 있기 때문에 바로 새 기계를 드릴 수 없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10월이나 11월 초 쯤에 오면 새 기계를 준다고 했답니다. 

대리점측에서 그 때까지 쓰라고 중고 스마트폰을 빌려주었고,

나중에 새로운 폰을 준다고 아버지께 서면으로 적어주었습니다. 


문제는 그 종이를 잃어버렸습니다.


오늘 아버지께서 종이 없이 대리점에 가셨습니다. 

그리고 대리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공짜로 준다고 한 적이 없답니다. 



올해 봄에 대리점에서 계약을 하신 이후부터 케이티에서 요금 명세서가 한 장이 더 날아왔었습니다.

모르는 번호인데 아버지 명의였습니다. 

대리점에 물어봤더니 새 폰 요금을 저렴하게 하기 위해 이렇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요금은 자기네가 부담한다고 했습니다.


여름에 아버지가 새 기계를 좀 더 일찍 받고 싶다 하셔서 제가 대리점에 전화를 건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신형이 나중에 많이 나오게 되어 지금의 신형들이 구형이 될 때 쯤 대략 10월 말 11월 초 정도에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무슨 핸드폰으로 받게 되냐고 물었더니 엘지폰으로 준다고 대답했습니다.


오늘 아버지께 폰을 준다고 한 적이 없다고 하면서 잃어버린 종이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폰을 바꿔줄 순 있지만 자기들은 폰을 만들어내는 공장이 아니기 때문에 폰 값을 내야 한답니다. 엘지폰. 한달 만이천원 추가.


질문이 있습니다.

1. 왜 아버지 번호를 변경시켰을까요.

2. 왜 아버지 명의로 또 하나의 번호를 만들었을까요.

3. 엘지폰을 준다고 왜 말했을까요. 주기로 한 거니까 엘지라고 대답한 게 맞겠죠. 저희가 사는 거라면 질문도 안했겠고 거기서 답할 이유도 없었겠죠?

4. 두 달 전쯤인가 아버지가 빨리 받고 싶어 찾아 갔을 때 조금 더 나중에 오라고 했습니다. 저희가 사는 거라면 그들은 왜 나중에 오라고 했을까요?

5. 중고 스마트폰을 빌려줘놓고, 오늘은 "줬다"고 합니다. 중고를 줬다면 새 번호는 왜 필요했을까요.


뭔가 손해를 본 것 같은데 이 쪽 계통을 아예 모르다보니 구체적으로 무었을 손해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들 혹시 아버지 이름을 뭔가 이익보는 일에 사용했나요.

이럴땐 그 곳에다 도대체 뭐라 말해야 스마트폰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절실히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그냥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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