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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파업 1~8호선 잠정중단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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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드미트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20-01-20 조회수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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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새벽4시부터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21일부터 운전업무 거부 즉파업을한다고 밝혔습니다 ㅠ_ㅠ 


저같은 직장인은 어쩌라고 파업을하는건지 참. ..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2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부터 불법, 부당한 업무지시를 거부하며 기관사가 열차운전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윤영범 서울교통공사 노조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공사가 승무원의 운전시간을 


일방적으로 개악했다"며 "이는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것이고 노사가 맺은 노사 합의를 부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위원장은 "흔히 12분이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어떤 직원은 이 때문에 2시간 넘게 


초과근무를 해야 하고, 스트레스 때문에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직원도 있다"며 


"동지들이 죽어가고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있는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건


부당하고 불법적인 공사의 업무에 대해 거부할 수밖에 없는 지경"이라고 강조했다고합니다 


그는 "다시 한번 서울시와 공사에 경고한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


 다시 원상태로 돌려놓고 거기서부터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게 노조의 입장"이라고 밝혔는데요 ;;;


 내일 새벽 4시를 기점으로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첫 열차부터 전면투쟁할 


수밖에 없다"며 "원만하게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합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도 이 자리에 참석해 "12분이 뭐가 대수냐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그러나 실제로 이것을 (근무시간으로) 변경했을 때 기관사들은


 적게는 30분 많게는 2시간까지 근무시간이 연장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기관사들과 승무원들의 업무 강도와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시민들이 안전하게 타고 다니는 지하철에 위험이 된다"며 "12분이 12시간이 


되고 120시간이 됐을 때 우리는 상상하기도 싫은 우리사회의 또 다른 비극을 초래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서울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즉시 나서야 한다"며


 "이제 더이상 서울시민들에게 위협이 된다면 묵과할 수 없다. 


서울시 중재를 통한 위기극복 여부는 박 시장에게 달려있다"고 주장했다고합니다


제발 원만하게 해결되길 간절히기도해봅니다 ..


잘못되면 내일새벽4시부터 1~8호선 지하철이 전면파업으로 운행이어려울꺼같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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