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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배터리 무상교체 후기

안녕하세요

구리에 있는 TUVA에 무상배터리 교체를 하러 갔습니다.

2018년 12월에 한번 방문했다가 상담 기사분이 2019년 4월까지가 1년 보증 기간이라

더 있다 해도 된다고 해서 오늘 다시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2019년부터 애플에서 정책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배터리의 이상 유무에 상관없이 무조건 1년 기간내에 1회무상 교체가 된다고 했는데

올해부터는 방문지점에서 점검하여 문제가 없다면 따로 다른 애플 수리지점(?)으로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다시 점검 및 교체를 할지 안할지 결정을 한다고 합니다.

작년부터 여러번 확인하고 했던 서비스 정책과는 달리 처음 듣는 소리였는데요.

뭐 그렇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핸드폰을 맡기고 며칠간 사용할 동일사양 임대폰을 받아가지고 왔습니다.

좀 황당하네요.

-- 요약 --

1. 애플케어 (2019년 4월) 배터리 무상교체하러 방문

2. 2018년까지는 그냥 해줬지만 2019년부터는 다른 애플지점(?)으로 보내서 다시 점검 후 교체 결정한다고 함

   (정상이면 교체 안해줄수도 있다고 계속 강조함)

3. 아이폰 맡기고 동일 사양 임대폰 가져옴. 다시 찾으러 가야 함

4. 사용하던 아이폰8은 배터리가 1달에 성능이 1%씩 떨어짐 (이게 정상이라고 하네요. 기사님이)

5. 아이폰8은 1년 8개월 후에 배터리성능이 80%가 되고 유료 교체해야 함 (현 58000원)

6. 이런 줄 알았으면 아이폰8 안샀음. (애플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