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가성비 생활 정리합니다. > 휴대폰 포럼

그동안 대학원 공부하면서 참 많이 아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성비에 눈을 뜨게 됐고 뽐뿌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가성비 소비의 가장 큰 문제는 할인율이 크다면 필요 없는데도 소비하는 것입니다. 또한 가성비 정보 찾기위해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죠.

폰에서도 예외가 없었는데, 홍미노트 시리즈를 쓰면서 알뜰폰 요금제를 썼었습니다. 듀얼유심으로 데이터12GB쓰는데 한 달 15400원 나왔습니다.

매우 저렴한 통신비와는 별개로 최신 스마트폰을 쓰고 싶은 욕구가 저를 뽐뿌에 계속 접속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차비 3만원 받고 S10 128GB 졸업 했습니다. 드디어 가지고 싶던 플래그쉽을 샀습니다. 

가지고 있던 홍미노트는 비 생산적 가성비 생활을 종결하고 싶어서 필요한 지인에게 무료로 주었습니다.

이제 저한테 있는 폰은 실사용 하는 S10 하나입니다. 이제 폰으로 시간 쓰는 일 그만하렵니다. 그리고 낭비적 가성비 생활도 청산하려고 합니다. 

저에게 가성비는 중독이었습니다. 

이야기는 뽐뿌를 하며 나누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일기 같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