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폰팔이에게 크게 당했습니다 > 휴대폰 포럼

가족이 서면게이티 라X대리점 폰팔이에게 사기를 당해서 핸드폰3개나 뺐겻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계약서를 보니 대리싸인도 해놓고 실제 계약한 사람이랑 다른사람이름이 계약서에 적혀있는데 케이티에 따져봐도  자기들은 모른다면서책임회피만 하였고

또 슈퍼체인지 운운하면서 반납이 필수적인 항목이라고 설명해서 기기들은 꿀꺽했습니다  슈퍼체인지는 계약서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았구요

항의하러 방문하니 다설명했고 아무 문제없다며 설명했다는 계약서를 보여주는데 거기도 대리싸인이 되있었습니다. 그런계약서 받은적도 없고요

솔직히 화난걸 넘어서 너무 위법적이라 어이가 없었습니다. 

또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게이티는 자기들 문제아니라고 알아서 해결하라 하는게 상식과 너무 동떨어져서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하도 통신비가 많이 나왔길레 보니까 수중에도 없는 기기들 몽땅 비용부담하고 또 해지계약서 일부러 안줘서 몇달동안 반납한 기기에 통신요금도 나갔더라구요

뭐하다 이런 사단이 났나보니 요금할인 해준다면서 약팔고 기기꿀꺽했는데 요금이 원래보다 더나와서 다시 찾아가니 같은 수법으로 새번호 개통+ 기존기기 반납(비용처리등 일체없음)+고가요금제+안쓰는 부가서비스 몽땅 돈미새가 할수있는 모든걸 덤터기씌웠습니다. 덤으로 해지계약서는 일부러 안줘서 쓰지도 않는 번호 비용에 그번호 통신요금도 몽땅 부담해서.  지금까지 본적도 없는 듣보 저가폰쓰면서 S20울트라2개 갤노트10+1개 비용 다 내면서 한달요금 30만원 이상으로 내고 있었습니다.

대리점에서 하는말이 전부 본인이 원해서 어쩔수없이 한거라 개소리를 주장하고 기기들은 몽땅 딴데 팔아버렸고 그와중에 기기 판매비용은 1원도 지급하지않았습니다. 반납이라 설명했는데 위탁판매라고 주장하고 기기들은 너무나 파손이 심각해서 본인들이 가져간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멀쩡한 핸드폰에 온갖파손이 적혀있는계약서를 들이밀고 여기도 멋대로 대리싸인을 했더라구요

지들도 개쌉소리인건 아는지 처음엔 판매라고 주장하다가 민원답변으론 고객과의 협의된 사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대리사인 계약전부 원해서 협의된 사항이라고 했습니다. 또 지원금 찔끔 나온게 사실 판매대금이라고 주장하더라구요 그마저도 2개는 지원금1원도 없었습니다.

또 케이티 고객관리센턴가 하는놈은 기기에 없는파손이 체크되있는데 원래 계약서에 모든 파손을 체크한후 지우는 식이라서 그런거라는 쌉소리를 하더라구요 녹화 해놨는데 어디 민원이라도 써야하나 싶습니다.

왜이렇게 호구 잡혔나 싶을텐데 가족분이 정신과 입원후 향정신성 약물 치료중 이라 판단력 이떨어질때 이런 사단이 났습니다.

인터넷 뒤져보다가 민원 쓰라 해서 방통위 과기부 썻는데 방통위는 자기소관 아니라서 민사넣으라 하고 과기부는 몇번 입장문가져오더니 종결사항이라고 런했습니다.

명백한 기기편취목적에 부당한 다회선 개통인데도 공무원 답게 해결안하고 가버리더라구요;;

지금은 저희가족이 쓰는 핸드폰이 아니니 통신비만 낸다했는데  돈내놓으라고 독촉은 기본에 신용정보에서도 압박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경찰서에서 사기로 신고하긴 했는데 솔직히 언제끝날지도 모르고 진술하는건 들어보니 어떻게든 짜맞춰서 아무 문제 없다고 주장하더라구요

수사가 팍팍 진행안되고 질질끌리면서 빠져나갈 구멍은 찾은건 아닌거 염려스럽습니다 

일단 피해회복도 필요하긴한데 너무 악질이라서 과징금이고 사기신고고 할수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고 싶습니다.  

사기꾼 폰팔이좀 제대로 정의구현 시키고 싶은데 제가 이쪽지식이 전무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할만한 조치나 아시는거 있으면 답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