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삼성 카메라의 독일 평가가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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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루엄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22-03-17 조회수 150본문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20년전만해도 삼성에서 소니의 카메라를 따라잡겠다는 야심찬 기획으로 디지털 카메라사업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소니와 견줄만큼 성장은 했는데...
독일의 전문잡지에서 자주 듣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자동 초첨이 잘 안잡힌다. 부정확하다
결국 삼성이 카메라 사업을 접은건 카메라의 기본기를 갖추는것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사업에서도.... s22를 보면 무엇인가 해당기기의 기본을 놓치고 있는듯..
댓글목록
흥부와농부님의 댓글
흥부와농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삼성이 카메라 접은 건.. 그 이유가 아니라 카메라가 돈이 안될 사업이라서 접은거죠. 전문가 시장은 별도로 존재하고 그것도 성장시장이 아닌데.
개인 카메라 시장도 한계가 명확해서 그만둔거죠. 마지막 미러리스들은 평가도 좋았었죠.
지송빠레님의 댓글
지송빠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이루지 못한 장녹수의 꿈... 기억 합니다 ㅜㅜ
렌즈도 좋았는데 ㅜㅜ
샤자토니님의 댓글
샤자토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윗분 말대로 그냥 돈이 안될거 같아서 접은거지..
전혀 그 이유가 아니죠 삼성이 여태보면 손절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판단해서 합니다 프린터도 그렇고 hdd 역시 빠르게 손절하고 ssd 주력한거 보면 정보력 만큼은 진짜 탑급이죠
캅묵석님의 댓글
캅묵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전혀요.. 전통적인 dslr시장에선 고전을 면치못했지만 미러리스시대로 변화하며 살아남는가 싶었죠.. 하지만 수익성이 없다며 접어버렸습다. 마지막 Nx1은 명기로 당시 극찬을 받았었습니다.
방탄군인단님의 댓글
방탄군인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올림푸스 국내에서 잘 팔아먹고 단물 빠지니까 접은거죠
그런식으로 삼성이 철수한 사업아이템 엄청 많습니다.
반대로 돈 될것 같으면 잘나가는 회사 인수해서 뽑아먹죠
간호동님의 댓글
간호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캐논 니콘 소니 기라성 같은 기존 업체들한테 상대가 안되니까 접은거지 무슨 .. 그렇게 좋으면 예식장에 nx-1이 한대라도 보였겠지요. 이재용 체제가 되면서 세계적으로 경쟁력 없을거 같은건 그냥 다 접었고 대표적인게 카메라 사업이었습니다. 그냥 경쟁력 없어서 나간거지 돈이 안되어 나갔다는건 핑계죠. 경쟁력 있으면 돈이 됐을텐데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