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수리 거부 심각... 수리불가 사유 '대외비' 라는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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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휴대폰정보알리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21-10-04 조회수 86본문
아이폰 수리 거부 심각 ... 수리불가 사유 '대외비' 라는 애플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김상희 부의장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24%에 달하면서도 불명확한 사유로
수리 거부를 하는 애플을 지적하며
'소비자 수리권 보장법' 통과를 촉구했다고 합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보면
삼성전자 63%, 애플 24%, LG 8.5%, 기타 4.6%
올해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삼성과 애플의 점유율이
더 커졌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부의장은 이 중 애플에 대해
애플의 폐쇄적인 AS정책, 독점적 지위 남용으로
고액의 수리비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불가피하게 사설업체나 자가수리를 진행하지만
애플은 무단개조 흔적이 있는 기기는 수리를 피한다며
단말기 수리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김 부의장이 한국소비자원에 받은
2017년부터 올해6월 까지의 애플 단말기 관련
피해구제 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수리 불가 사유에 대해
근거 제시를 대외비라는 이유로 피하며
수리 불가능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김 부의장은 단말기 수리권 보장법안에 협조해
단말기 수리권을 보장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통신비 인하 과제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과연 이 법안이 통과돼 애플의 AS정책도 좋아질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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